고척중학교 국제교류활동 알마티 방문, 한국-카작 학생 홈스테이 최초

지난 17일 고척중학교 (교장 강성철) 학생 16명과 교사 3명이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방문해 알마티 한국교육원 대강당에서 ‘함께 새로운 여행을 시작합시다’라는 주제로 200여 명의 학생과 관계자들이 모여 도스타르 학교와 교류식을 가졌다.

고척중에서는 국제교류활동 일환으로 MOU를 맺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도스타르 학교를 방문 홈스테이(2일)를 하며 6박 7일간 카자흐스탄을 체험하고 학생끼리 상호 교류 활동을 하게된다.

이번 고척중학교의 알마티 방문은 올해 6월 고척중에서 도스타르 학생을 초청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홈스테이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 것에 대한 국제교류활동의 연장선이라고 한다.

도스타르학교 교장은 “교내 여러 프로그램이 있지만, 고척중학교와 함께 하는 이번 교류 행사 프로그램이 가장 크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양국 학생들이 서로를 배워가고, 새로운 관계가 앞으로 더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고척중학교 강성철 교장은 초청해 준 도스타르 학교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5일간짧은 시간이지만 양국 학생들의 교류를 통해 상대방의 나라를 이해하고 배워서 그것을 바탕으로 미래에 양국 발전의 주역이 되어 큰 역할을 감당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함께 하는 시간 동안 각자 가진 꿈을 키우고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했다.

강성철 교장은 한국과 카자흐스탄 학생들이 상호 교류하며 홈스테이를 하는 사례는 처음으로 알고 있다고 전하며, 학생들에게 세계속의 리더가 되기 위한 실제적 체험기회 제공, 문화의 다양성 이해로 공동체의식 함양, 현지 자매학교 교류 활동으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국제교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강성철 교장은 알마티 한국교육원장을 지냈으며, 2017년 고척중학교 교장으로 취임해 2018년에 첫 국제교류 활동을 시작 MOU를 맺은 도스타학교 학생을 올해 6월 초청했고, 이번 알마티 방문을 위해서 1000명이 넘는 고척중 학생들에게 국제교류활동을 하고 싶은 이유,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등에 대한 신청서를 받아 16명의 학생을 선발했다고 한다.

알마티를 방문한 학생들은 카작어 배우기, 카작 전통춤 배우기, 카작 음식 만들기, 고려인 협회 방문 고려인 역사 알기, 고려일보 95주년 기념행사 참석 등의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고 한다.

출처:카자흐스탄 한인회 발행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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