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총영사관 주최 3번째 국경일 리셉션 행사 열려

지난 2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주알마티총영사관이 주최하는 ‘국경일 리셉션’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알마티총영사관 전승민 총영사를 비롯해 알마티 외교부 시즈듸코프 아스핫 우리스테모비치 부대표, 각국 총영사, 그리고 교민과 고려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승민 총영사는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은 유구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수많은 역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날 국제사회의 양향력 있는 참여자로서 중심적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며, “한-카 수교를 맺은지 26년이 되는 올해, 양국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7년 기준 44,000여 명의 카작 국민이 한국을 방문하고, 3만여 명의 한국 국민이 카자흐스탄을 방문 했으며, 항공편도 주 11회 운항하는 등 인적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국경일 리셉션을 위해 준비한 한국의 전통 공연을 즐겁게 감상하고 또한 김치, 불고기, 잡채 등 준비된 전통 음식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알마티 외교부 시즈듸코프 아스핫 우리스테모비치 부대표는 축사에서 “대한민국은 높은 생활 수준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경제 발전 국가이자 아름다운 옛 전통과 문화 유산을 함께 보유한 국가”라며, “카자흐스탄은 한국이 카자흐스탄 모든 국제 무대 활동을 지지해주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오늘날 양국 경제 협력의 잠재력은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은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실현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려문화중앙 신브로니슬라브 회장은 건배사에서 “대한민국 국경일은 고려인을 비롯해 전세계 모든 한민족에게 중요한 날”이라며, “남북 정상이 통일을 위해 역사적인 발을 내딛은 시점에 재외동포와 각국 외교관이 함께 자리한 오늘 행사는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고 했다.

이날 국경일 리셉션에서는 삼북춤, 부채춤, 사무놀이 등의 공연 무대가 마련되었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준비한 ‘Korean Food Fair’ 부스가 마련되어 한국 차(茶), 홍삼, 김 등의 제품을 전시 시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는 알마티총영사관으로 승격 후 3번째 열리는 국경일 리셉션이다.

 

출처:카자흐스탄 한인회 발행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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