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한인 진출 30년 기념책자 발간 위원회 발족식 가져

오늘 30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는 카자흐스탄 한인회 주관으로 ‘카자흐스탄 한인 진출 30년 기념 책자’ 발행을 위한 발간위원회 발족식이 있었다.

임병율 한인회장을 비롯해  조성관 발간 위원장과 발간위원 포함 13명이 참석해 기념 책자 발행을 위한 발족식을 가졌다.

기념책자 발간을 위한 사전 모임을 갖고, 오늘 공식적인 발간위원회 발족을 통해 본격적인 기념책자 발행을 위한 활동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발간 위원회는 카자흐스탄 한인 진출 30년 기념책자가 카자흐스탄에 한국인 이주 30주년, 한 세대를 지나는 시점에 소실되어가는 각종 사료와 초기 이주자들의 다양한 경험을  수집 정리하고 나아가 향후 한인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날 발족식에서 임병율 한인회장은 “정해진 틀 없이 무에서 유를 만들어야 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겠지만,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지금의 수고가 보람과 긍지로 기억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념책자 발행의 의미를 전했다.

집필로 참여하는 박영식 전 한인신문 고문은 여러가지 이유로 수고한 만큼 좋은 결과를 만들기가 쉽지 않은 것이 지금 기획하는 기념책자 발행이라고 운을 떼고, 그러나 동참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카자흐스탄 한인 진출 30념 기념 책자’가 가진 그 본연의 의미로 충분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기념책자에는 발간 기념사를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소개, 기관 및 기업 연혁과 활동 내역, 인물 인터뷰 및 기고글 게재, 사진 자료 등 200 페이지 내외의 배포용과 소장용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한인 진출 30년 기념책자는 올해  6월까지 1,2차 자료수집과 집필 기간을 거쳐, 9월까지 수정과 편집, 디자인을 완성하고 인쇄까지 마무리한 후 10월에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기념책자 발간을 위해 한인신문 박영식 전 고문과 김병학 시인이 집필진으로 참여한다.

한인 기고는 현재 카자흐스탄 거주 교민 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거주 경험이 있는 한인까지 제한을 두지 않는다고 한다. 기고 내용은 카자흐스탄과 관련된 의식주, 교통, 의료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에피소드를 받고, 기고자에 대해서는 소정의 증정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리고 기고한 글은 14명으로 구성된 발간 위원의 검토를 거쳐 기념책자에 선별 게재되고 게재된 기고글 중에서 우수 기고자를 선정 특별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기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견을 모아 2월 중순 한인신문에 안내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기 바란다.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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