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인 한마음 체육대회, 알마티 맑은 가을 하늘 아래 함께 한 즐거운 시간

지난 2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아바야 컴플렉스 스타디움’에서 ‘2018 한인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가 열렸다.

조성관 한인회장과 전승민 총영사를 포함해 교민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제 11대 카자흐스탄 한인회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한이경-신요한 학생의 대회선서로 막을 올린 체육대회는 유아부터 중고등부까지 어린이와 학생을 위한 게임을 시작으로 여자피구, 줄다리기, 부부감각 이어달리기, 단축마라톤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었다.

조성관 한인회장은 대회사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민을 위해 후원과 협찬으로 함께 한 교민과 기업,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타국에서 맞이하는 고국의 추석 명절이지만 오늘만큼은 가족, 지인, 동료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승민 총영사는 축사에서 “최근 환율변동이 심해 교민과 기업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런 상황에서도 동포사회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협력하는 모습은 많은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참석한 모든 교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특별 순서로 이예영 하모니스트의 연주와 ‘영캠프 싱어즈’의 공연으로 볼거리까지 풍성한 시간이 되었다.

이예영 하모니스트는 2012년과 2013년 하모니카 대회 챔피언 수상 경력을 가진 뮤지션으로 이날 공연에서는 라라랜드 주제곡 ‘Another Day Of Sun’와 ‘광화문 연가’를, ‘영캠프 싱어즈’는 ‘오해피데이’와 어린아이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노래 중 하나인 ‘상어 가족’을 안무와 함께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를 마치고 조성관 한인회장은 “행사를 후원한 교민과 기업, 단체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행사마다 지원의 손길로 협력하는 유학생회, 어린이 게임을 준비하고 진행해 준 토요한글학교, 카자흐스탄 부녀회, 축구동호회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카자흐스탄 한인회는 카자흐스탄 교민 한사람 한사람이 모인 우리 교민 모두의 공동체라는 것이 이렇게 협력하는 모습에서 알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한인신문에서 배송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현지 직원의 부인을 돕기 위한 음식과 음료 판매 부스가 마련되었다. 현지 직원의 부인은 암 진단을 받았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소식을 접한 한인회에서는  도울 방법을 모색하던 중 해당 부스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카자흐스탄 한인회에서는 이날 판매수익금을 한인신문 현지직원 부인의 암 치료에 쓸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난 2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아바야 컴플렉스 스타디움’에서 ‘2018 한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조성관 한인회장과 전승민 총영사를 포함해 교민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제 11대 카자흐스탄 한인회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Posted by cistoday.com on Sunday, September 23, 2018

출처:카자흐스탄 한인회 발행 한인신문

댓글 남기기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